'라스' 송가인 "과거, 수입 일정치 않아..비녀 만들어 판매"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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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송가인이 "과거에 수입이 일정치 않아 비녀를 직접 만들어 팔았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배우 함소원, 트로트 가수 송가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후 행사료가 20배가 뛰었다고 전했다. 우승 상금 3천 만원의 행방은 엄마 통장으로 입금 완료됐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행사장 갔을 때 달라진 반응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과거 행사 수입이 일정치 않아 부업으로 비녀를 판매했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판소리 했을 때 비녀가 많이 필요했다. 동대문 가서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었다. 벌이가 좋았다"고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자이언트 핑크는 "가인 언니의 비녀를 구매한 적이 있다. 언니에게 더 고마운 게 '미스트롯' 결승전 전날에 만났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앞으로도 비녀를 계속 만들 생각이라며 "예전에 주문 입금 받아 놓은게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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