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안내상, 오미연에 고백 "子 교통사고 범인은 박정학"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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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안내상이 오미연에게 아들의 교통사고 범인은 박정학이라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는 심학규(안내상 분)가 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영인(오미연 분)을 찾았다.


이날 심청이(이소연 분)는 마영인 명예회장에게 "내가 조지환(임호 분)의 딸 조홍주가 맞다"고 고백했다. 마영인은 "그동안 나를 속였던 거냐? 내 아들을 죽인 조지환을?"이라며 "앞으로 내 눈 앞에 띄지 말라"고 분노했다.

마풍도(재희 분) 회장은 심청이와 끝내라는 할머니의 말에 "심청이랑 끝까지 갈 거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모든 걸 다 밝힐 거다"고 소리쳤다.

마풍도는 서필두(박정학 분) 부사장이 마영인을 만나 조지환에 대해 폭로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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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마풍도는 서필두를 찾아가 "조지환을 악인으로 만들어야 당신에게 유리하겠지. 당신이 한 짓 엄마가 다 알고 있다. 엄마가 남긴 테이프가 그 증거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서필두는 웃으며 "마성재(정찬 분)의 아들과 조지환의 딸이라니. 회장님 입장에서 이보다 더 심한 조합이 어디 있나"고 답했다.

마영인은 심청이를 고려 프로젝트에서 제외시키고 방에서 관련 자료를 회수했다. 한편 심청이의 언니 여지나(조안 분)는 조지환 딸이 심청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심학규는 이제라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영인을 찾았다. 심학규는 "20년 전 강영사에서 미인도를 훔친 게 나다. 그림을 돌려주러 가는 길에 아드님의 차를 건드는 사람을 봤다. 그에게 덤벼들어 싸우다 정신이 들었는데 이 시계를 발견했다. 이 시계의 주인이 바로 서필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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