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오스틴 강, "요리는 내 미래"..나만의 요리스타일 [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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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 산다'에서 오스틴 강이 "요리는 내 미래"라며 본인만의 요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오스틴 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스틴 강은 한차례 식당을 망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문제를 안다. 맛도 있는데 오스틴 강은 주방에서 요리만 한다. 손님들에게 말도 붙이고 해야 되는데"라고 설명했다.

오스틴 강은 본인 식당에 도착해 직접 생선을 손질하며 일사천리로 요리를 해 나갔다. 헨리는 "오스틴 강은 요리를 어디서 배운 방식이 아니고 자기 스타일대로 한다. 다른 음식과 다를 거다"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지인인 교포계 백종원이 등장해 그가 개발한 요리를 시식했다. 그는 연신 맛있다며 오스틴 강의 요리를 칭찬했다.


그의 지인은 "오스틴 강이 12시간씩 일을 하고 쉬는 날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서 배우며 투잡했다"라며 오스틴 강의 과거를 밝혔다. 오스틴 강은 헨리의 추천으로 마스터 쉐프 코리아 4에 출연했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틴 강은 "제일 힘들었을 때 가족들이 헤어졌다. 미국 가도 갈 데가 없었다. 그때 요리를 하면 스트레스가 다 풀렸다. 부족한 생계로 모델을 했다. 힘들 때 요리 시작했으니 이게 내 미래다"라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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