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원진아 "연기 꿈꾸면서 봤던 김래원과 호흡, 신기+감격"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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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호흡을 맞춘 김래원에 대해 "신기하기도 했고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이날 원진아는 "연기를 꿈꾸면서 작품 중에 선배님(김래원) 작품도 많았다. 배우를 꿈꾸면서 봤던 인물과 같이 촬영을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멀리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면 내가 쳐다나 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안하고, 반갑게 맞아주셨다. 현장에서 편하게 하게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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