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20년만 광고→최민환, 子 위한 워터파크[★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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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가 20년만에 광고를 촬영했다. 그리고 최민환은 아들 재율이를 위해 방구석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 혜빈 부녀와 최민환, 율희 부부,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의 매니저는 김성수와 혜빈이에게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 20년 만에 광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매번 1인 1닭을 실천했던 혜빈이 덕분에 치킨 광고를 찍게 된 것.

김성수는 광고촬영에서 송곳니를 드러내며 오버 표정을 지었다. 광고주는 이를 드러내지 말라고 충고했다. 김성수는 "그동안 이로 먹고 살았는데 이를 하지 말라고 하니까"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물을 사랑하는 아들 재율이를 위해 집에 워터 파크를 개막했다. 아내 율희는 "연애 때로 돌아가 알콩달콩한 기분이었다"고 기뻐했다.


율희가 외출을 나간 사이 최민환은 재율이를 위해 트램펄린과 미끄럼틀까지 준비하며 욕심을 부렸다.

외출을 나갔다 돌아온 율희는 더러워진 방을 보고 기겁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재율이를 재울 때까지 치워 놓으라"고 부탁했다. 최민환은 군말 않고 최선을 다해 방을 치웠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김승현의 방송일을 걱정했다. 아버지는 "꼭 회사 안 들어가도 된다. 대신 똑똑한 매니저를 구하라"고 충고했다.

곧이어 매니저가 김승현의 집에 방문했고 가족들이 말하는 것을 메모하는가 하면 방송국에 돌릴 굿즈를 마련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그러나 매니저는 알고 보니 경력이 전혀 없었다. 대기업 서비스센터의 직원이었던 것. 김승현은 지인을 통해 아무 정보 없이 매니저를 소개받았던 것이었고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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