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버거집 향한 충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6 08: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버거집 사장님에게 충고를 건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꿈트락몰의 가게 사장들과 신뢰회복을 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버거집 사장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절대 서로 눈을 안 보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버거집 사장에게 "패티는 절대 안 얼리겠다고 나와 약속하라"고 말했다. 사장은 절대 안 그럴 거라는 다짐을 내비쳤다.

사장은 버거에 직접 만든 갓피클 소스를 넣어 여수의 특색이 담긴 버거를 팔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백종원은 소스를 맛보고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사장은 백종원의 칭찬에도 "제 입맛에는.."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장사는 혼자만의 외로운 경쟁이다. 손님에 의해 끌려다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맛이 돼버린다. 내가 뭐라고 할 때마다 눈빛이 왔다갔다하고 변명하려고 하는데 사장님 가게지 않나"고 조언했다.


백종원과 버거집 사장은 이날 대면하고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장은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주방을 정리하며 노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은 하나씩 조언을 건네기 시작했다.

그도 계속해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백종원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고쳐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여수의 특색이 담긴 버거로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할지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