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첫 영업 흥행→은지원, 이수근에 "닦지도 않고 손님 받나"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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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강식당2'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는 첫 영업이 흥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는 첫날부터 성업하는 강식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디저트를 맡은 은지원과 민호가 과거에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 만드는 데만 6시간이 걸리는 고된 수제 작업이었다. 그들은 직접 배합한 눈꽃 빙수에 해바라기와 호박씨를 튀긴 튀일까지 꽂아 서빙했다. 손님들은 "빙수가 제일 맛있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짜장떡볶이를 만들던 안재현은 짜장 양념에 밥을 비벼 짜장밥을 제조했다. 배가 고팠던 멤버들은 주방에 모여 짜장밥을 먹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강호동은 주방에서 코피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혼자 온 손님은 양 때문에 메뉴를 정하는데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옆 테이블의 커플은 꽈트로 떡볶이를 나눠줬다. 혼자 온 손님은 짜장 떡볶이를 덜어 보내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호동이 아기를 웃기기 위해 재롱을 부렸고 아기는 곧 울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미안한 마음에 "디저트 준비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홀에 있는 손님들이) 다 울면 어떡해요"라고 말했고 손님들은 곧 우는 시늉을 했다. 강호동은 "어쩌면 좋노"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많은 손님들로 갑자기 식당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밖에서 한 시간을 기다린 손님들을 받으며 청소도구를 챙기는 것도 깜빡했다. 은지원은 이를 보고 "닦지도 않고 손님을 받냐"고 역정을 냈다. 진짜 싸움으로 시끌벅적해진 주방에 손님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바빠진 주방에 강호동은 홀을 맡은 이수근이 주방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홀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민호는 "(강)호동이 형이 하나만 해주면 된다. 주문표만 잘 봐주면"이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말했다. 주문표에 자신이 없던 강호동은 "도전!"이라고 드디어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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