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피오, 신메뉴 김치밥 인기→강호동 국수 판매부진 [★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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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식당2' 방송화면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 피오의 신메뉴 김치밥이 인기를 끌면서 강호동의 국수가 판매부진을 겪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는 경주에서의 강식당 영업이 그려졌다.


영업 둘째 날 피오는 백종원에 전수받은 김치밥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김치밥을 시식하고 "눌은 밥 먹는 느낌이 좋다. 가락국수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평했다. 김치밥의 이름은 "김치밥이 피오씁니다'로 정해졌다.

이날 주방으로 배치를 옮긴 이수근은 파를 계속 썰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파 분쇄기를 사면 안되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계속 기계에 의지하면 안된다"고 단번에 거절했다. 이윽고 본인이 맡은 가락국수를 위해 제면기로 면을 뽑아 웃음을 안겼다.

계속되는 김치밥 주문으로 피오는 멘붕 상태에 빠졌다. 손님들은 "김치밥이 제일 맛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피오는 "내가 메뉴 하나 하는 거랑 옆에서 보조하는 거랑 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락국수의 주문이 계속해서 안 들어왔다. 가락국수를 맡은 강호동은 자책하다가 다른 멤버들을 돕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한가한 강호동에게 "이 정도면 내일부터 집에서 저녁밥 준비해도 되겠다"고 전했다.

김치밥은 판매와 동시에 큰 인기로 피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반면 더운 날씨 탓에 메인 셰프 강호동의 가락국수는 판매 부진을 겪어 강호동을 고민에 빠뜨렸다. 신메뉴인 '김치밥'의 인기에 찬밥 신세가 된 가락국수에 강호동이 앞으로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인지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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