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은지원 "급식에 모히또 나와..매회 감탄"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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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 /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은지원이 '고교급식왕'에 출연해 급식을 먹어본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 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 임수정PD가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스포일러를 하자면 모히또가 나온다. 급식을 통해 살면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 먹어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친구들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요리를 보면서 매회 감탄했다"라고 덧붙였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팀의 선발 과정이 공개됨과 함께 첫 번째 대결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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