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문세윤 "처음 본 음식多..전날 설렐 정도로 즐거워"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6.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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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 / 사진=김휘선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고교 급식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 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 임수정PD가 참석했다.


문세윤은 "맛에만 집중하고 있다.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부모인데 요즘 어플을 통해 우리 아이가 뭘 먹는지 볼 수 있다. 저희 때랑 바뀐 게 많이 없어서 사실 큰 기대를 안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맛도 맛인데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있다. 처음 본 음식도 많다. 매주 경연이 있을 때 전날부터 설렐 정도로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팀의 선발 과정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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