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아이유)/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빅재미를 예고했다.
이지은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16부작)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장만월 역을 맡은 아이유 이지은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지은 "진짜 재미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도 재미있게 나왔는데, 본편 더 재미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올 여름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도 "많이 재미있습니다"고 했다. 그는 "'호텔 델루나'는 호로맨스 로코, 이런 말로 축약될 수 있다. 여름에 보시기에 굉장히 재미있으면서, 무섭기도 하고 설레는 드라마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는 제가 보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