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e게임' 유상무 "아내 보살핌에 많이 회복됐다"

KBS아레나=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18 13: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유상무/사진제공=KBS E-Sports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 후 아내의 보살핌에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는 KBS E-Sports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상무는 "결혼 이후 아내의 보살핌을 받아서 몸도 많이 회복됐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 프로그램이라서 촬영하고 있다. 행복하게 출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2017년 초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다. 이후 연인 김연지와 2018년 10월 28일 결혼했다.


한편 '왕좌e게임'은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 게이머들이 게임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다. '왕좌e게임'은 my k, KBS 유튜브 E-Sports, KBS N Sports 등에서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