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e게임' 조현 "동생이 욱할까봐 걱정하더라"

KBS아레나=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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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사진=KBS


걸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왕좌e게임' 출연에 동생이 걱정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는 KBS E-Sports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현은 과거 MBC 게임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이후 다시 예능을 출연하는 것에 대해 "'비긴어게임'은 고전 게임을 많이 해서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동생한테 롤을 배웠다. 동생이 제가 게임 중 욱하는 것이 나올 것 같아 걱정하더라"면서 다시 한번 게임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에 주변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선근 아나운서는 "저희는 공영 방송이라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좌e게임'은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 게이머들이 게임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e스포츠 관련 신개념 버라이어티로다. '왕좌e게임'은 my k, KBS 유튜브 E-Sports 채널과 KBS N Sports채널에서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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