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오지은 "결혼 후 복귀작? 안정적 연기 기대"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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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지은이 결혼 후 '황금정원'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이날 오지은은 '결혼 후 첫 복귀작을 하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결혼)전에는 안정감을 잘 못 느끼고 약간 불안과 걱정이 컸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제는 뿌리를 내리고 나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좀 더 현장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안정적인 연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스스로 이 변화에 대해 놀라고 있고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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