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부산 서머매치, 명승부에 흥행까지 [★현장]

부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7.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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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팬들과 환호하는 현대캐피탈 이시우 /사진=KOVO


부산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서머매치가 4경기 연속 풀세트 명승부를 연출했다.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기장 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4개 구단 친선 연습경기 '2019 부산 서머 매치' 2경기가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첫 날인 21일 열린 2경기 풀세트에 이어 둘째 날까지 모조리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친 것이다.

배구에 목마른 부산 배구 팬들을 위해 남자부 4개 팀이 팬 서비스를 확실하게 했다.

개막전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3-2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3-2로 꺾었다.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에 3100여명의 팬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22일은 월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300명이 넘는 관객이 낮부터 관중석을 채웠다. 둘째 날 첫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3-2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3-2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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