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앨범', 김고은X정해인표 8월의 로맨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8.16 08: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김고은 정해인이 전하는 '8월의 로맨스'가 관객을 사로잡을까.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가 감성 가득한 화면과 음악으로 관객을 만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흥행 신화를 이룬 로맨스 영화들의 뒤를 이어 늦여름 로맨스 흥행 불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지난 2014년 8월 개봉한 '비긴 어게인'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 분)과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가 뉴욕에서 만나 노래를 통해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귓가를 맴도는 명품 OST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화면으로 약 343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5년 8월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 역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8월 로맨스 영화' 신화를 이루어 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을 8월의 로맨스 감성으로 물들였다.


또 지난 2018년 8월 개봉한 '너의 결혼식'이 약 280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또 한번 늦여름 극장가를 사로 잡았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8월 로맨스로 돌아오는 '유열의 음악앨범' 역시 이처럼 주목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싱그러운 감성 가득한 화면과 귀를 황홀하게 할 명곡들로 사운드트랙을 구성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김고은과 정해인이 달콤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감성 저격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