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6연승' 한용덕 감독 "이 분위기 이어 내년 좋은 모습을..."

창원=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9.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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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을 거둔 한화의 한용덕 감독. /사진=뉴스1
6연승을 달린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오후 창원 NC파크(1만4039명 입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 이후 6연승에 성공, 58승 83패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이제 한화는 오는 28일 잠실에서 두산과 맞붙은 뒤 29일과 30일에는 안방에서 SK와 최종 2연전을 치른다.

한화 선발 서폴드는 7이닝(100구) 9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11패)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서폴드가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해주며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 승리를 가져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또 김태균, 최진행, 송광민이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타점을 만들었다. 정은원, 장진혁 등 젊은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해주며 오늘 경기 모두 조화를 이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 감독은 "최근 팀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서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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