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딸을 위해 기꺼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했다.
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캐릭터인 마우이 분장을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원주민 복장에 커다란 갈고리를 들고 있는 살라와 함께 여주인공 모아나 분장을 한 딸이 활짝 웃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17일(한국시간) 이 사진을 기사화하면서 “만일 올해의 아버지 상이 있다면 살라가 받을 것 같다”며 ‘딸바보’ 모습을 보여준 살라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를 했다.
사진=살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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