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어하루'로 SF9 알릴 수 있어 뿌듯"

한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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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로운이 12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SF9 멤버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받은 관심이 그룹으로 이어져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SF9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1집 'FIRST COLLECTION'(퍼스트 컬렉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운은 지난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로운은 "지난해 찬희가 'SKY캐슬'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찬희에 대한 관심이 SF9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어하루'를 하며 잘 될 거라는 기대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런 마음이 잘 통해서 SF9으로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로운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팀 활동을 기다려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로운은 "멤버들이 6개월간 드라마 촬영 기간을 기다려주고 지켜봐 줬다"며 "특히 앨범을 9장 낼 때까지 지치지 않아서 가장 고맙다. 성적에 대한 부담도 있을 법한데, 늘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FIRST COLLECTION'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Good Guy'(굿 가이)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Good Guy'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개러지 하우스 장르로 신스 베이스의 묵직한 리듬감이 도드라지는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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