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간판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이 종영을 눈앞에 뒀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이 오는 3월 말 종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6년 4월 첫 방송된 후 3년 11개월 만으로 방송 햇수로 4년 여 만이다.
'배틀트립'은 연예인이 2인 1조로 구성, 특정 주제로 여행을 떠나 여행지의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가 직접 여행을 설계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전한다는 게 특징이다.
'배틀트립'은 2016년 4월 첫 방송했다. 김숙, 이휘재, 성시경, 산이 등이 방송 초반 MC를 맡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새단장을 통해 김숙, 김준현, 윤보미 등이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서 금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편성을 이동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그동안 한국의 유명 여행지 외에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러시아, 호주, 베트남,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페인, 카자흐스탄, 몽골, 아제르바이잔, 크로아티아 등 익숙하거나 낯선 여행지를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이특, 헨리, 트와이스, 에이핑크, 엄현경, 전소미, 하이라이트, 신화, 오나미, 이수지, 남창희, 황치열, 한보름 등 많은 스타들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제안하기도 했다.
'배틀트립'의 종영과 관련 KBS 고위 관계자는 "확정 상태는 아니고, 최종 논의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틀트립' 후속은 논의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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