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청주·안성 공연 취소→구미 재개 "코로나 방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2.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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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라엔터테인먼트


가수 금잔디가 오는 29일 경북 구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금잔디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는 12일 "금잔디가 오는 29일 경북 구미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효 콘서트 2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구미 공연 전 예정됐던 청주와 안성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확산을 우려해 공연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금잔디는 지난 1일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고 더욱 진해진 가창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금잔디는 이후 지난 16일과 22일 각각 청주 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안성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공연을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

금잔디는 오는 29일 구미 공연 이후 공연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금잔디는 최근 신곡 '시치미'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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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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