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손익분기점 240만 돌파..2020 개봉 韓영화 중 최초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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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히트맨' 포스터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이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히트맨'은 지난 16일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히트맨'은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등 올해개봉한 한국 영화대전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값진 흥행 기록을 이뤄낸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히트맨'은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소식까지 전해더욱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웃음을 동시에 사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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