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독립구단 연합과 연습경기' KIA, 자체 중계 나선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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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연습경기 중계 일정. /그래픽=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한다.

KIA는 27일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에서 진행되는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 연습경기 5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3시에 열린다. 이에 KIA는 "모두 녹화 중계로 진행되며 KIA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 타이거즈 TV를 통해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연습경기 중계는 카메라 3대를 활용하고, 해설은 광주지역 케이블 TV CMB 야구 캐스터인 홍성희 캐스터가 나선다"고 설명했다.

KIA는 "플로리다 현지 연습 경기 중계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중계는 현지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1일 방송은 테스트 방송으로 해설 없이 화면과 현장음만 송출하며 2일 방송부터 해설이 가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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