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유벤투스 vs 인터밀란, 코로나19로 5월 13일로 연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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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무관중을 선택했던 유벤투스 대 인터밀란의 맞대결이 연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유벤투스는 2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인터밀란과 홈 경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 사태로 인해 5월 13일로 미루게 됐다”라고 전했다.


두 팀은 오는 3월 2일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 이탈리아에서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800명 넘게 생겼고, 이탈리아 당국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말 세리에A 5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더 심각해지자 무관중 대신 연기를 선택했다. 이 경기 외에도 AC밀란-제노아, 파르마-스팔, 사수올로-브레시아, 우디네세-피오렌티나전도 같이 미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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