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홍경민X홍록기, 동성동본 남다른 인연[별별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3.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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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홍경민의 라라 자매가 홍록기의 아들 홍루안과 처음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홍경민이 라원&라임 라라 자매를 자신이 뮤지컬 연습을 하는 일터에 데려갔다.


뮤지컬 연습실에는 평소 홍경민의 절친인 홍록기와 배우 정가은, 김승현, 미스트롯의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있었고 라라자매를 보자마자 반기며 귀여워했다.

이때 홍록기가 "나도 아들을 데리고 왔다"라며 자신의 11개월 된 아들을 소개했다. 홍록기는 쉰한 살에 시험관 시술로 귀하게 얻은 붕어빵 아들 홍루안을 공개했다. 또한 "신기한 사실이 있다"라며 "홍경민의 아이들이 홍라원, 홍라임이고 내 아들은 홍루안이다"라며 초성이 같은 'ㅎㄹㅇ'트리오 임을 드러냈다.

또한, "홍경민과 자신이 동성동본이다"라고 말하며 먼 친척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인사 시키며 정가은과 함께 아이들 얘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현실 육아와 엄마 아빠로서 모습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다졌다.


정가은은 "딸이 엄마 흉내를 낼 때 '엄마 일 하러 가야 된다'라고 항상 떨어지는 모습으로 기억한다"라며 애틋함과 눈물을 보여 엄마로서 항상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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