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약속' 박영린, 약혼자 고세원과 악마 강성민사이 갈등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3.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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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위험한 약속'에서 박영린이 자신의 약혼자인 고세원과 악마의 제안을 하는 강성민 사이에 갈등했다.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연출 김신일, 극본 마주회)에서 오혜원(박영린 분)이 최준혁(강성민 분)의 제안에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혁은 강태인(고세원 분)의 약혼녀 오혜원에게 사사건건 눈엣가시인 강태인을 넘어뜨리려는 위험한 제안을 했다. 장기 기증 수술을 앞둔 태인의 아버지와 에프스포츠그룹 한광훈 회장의 신장이식 수술 순서를 조작하려는 것이었다.

최준혁은 오혜원에게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살려면 한 회장 살려내라. 이식 순서 당길 수 있잖아"라며 "한 회장을 살리기 위해 신장이식 순서를 앞당겨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혜원은 "그래서 누구랑 바꾸자는 거냐"고 묻자 최준혁은 오혜원을 빤히 바라봤고 오혜원은 "설마 순번 바꾸자는 환자가... 지금 나더러 태인씨 아버지한테 갈 신장을 한 회장한테 주라는 거냐. 내 손으로?"라고 소리쳤다.


또한, 최준혁은 오혜원에게 "아버지 신장이식 순서를 바꿔주면 병원 센터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현재 강태인과 약혼한 오혜원에게 "너 강태인이랑 결혼하는 것 마음에 안 든다. 이번 일 끝나면 걔랑 헤어지고 나랑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 말에 돈 오 천만 원이 아쉬운 가난한 집안 딸 오혜원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차은동(박하나 분)이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강태인에 복수하는 멜로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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