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드라마 '우리,사랑했을까' 방송 화면 |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극빈녀 싱글맘 송지효가 취업 사기를 당했다.
8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노애정(송지효 분)이 취업사기로 억대 빚을 졌다.
노애정은 대학교 4학년 때 아이를 가져 대학을 중퇴했다. 그 뒤로 쭉 계약직 경리로 근무하던 노애정. 이날 노애정은 자신의 꿈이었던 '영화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영화사 대표에게 "대학교 때 꿈이 영화 프로듀서였다. 꿈 때문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진심을 다했고 이후 '합격' 통지를 받았다.
그러나 입사 며칠 만에 영화사 대표가 자신을 '보증인'으로 세우고 7억의 빚을 지고 달아난 것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