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안타' 김태균 4번 복귀-강경학 2번 출격, 하주석 9번-최재훈 6번 [★대구]

대구=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7.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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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김태균(38)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한화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29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12-7 역전승을 거뒀다. 0-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당시 6번으로 나섰던 김태균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7번 강경학(28)이 솔로포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하주석(26)과 최재훈(31)도 3안타씩을 날렸다.

이날 경기에는 김태균이 4번으로 복귀했다. 팀 외국인선수 브랜든 반즈(34)와 또 다른 베테랑 거포 최진행(35)이 각각 3번과 5번을 맡는다. 강경학은 7번에서 2번으로 타순이 올라갔다.

이로써 한화는 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반즈(우익수)-김태균(1루수)-최진행(지명타자)-최재훈(포수)-노시환(3루수)-유장혁(좌익수)-하주석(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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