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배송' 하성운X라비 듀엣 98점..이지혜X김종국에 勝[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8.11 21: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방송화면 캡처


'오늘배송' 하성운과 라비가 김종국, 이지혜와 듀엣 가창 대결에서 승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이하 '오늘배송')에서는 김종국, 라비, 데프콘, 이지혜, 유병재, 하성운, 이시원, 설하윤이 속고 속이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고기엔 된장찌개' 대 '고기엔 냉면' 문제가 나왔다. 이지혜는 "냉면은 차갑다. 아이를 낳고 난 후에 이가 시릴 수 있다"며 된장찌개에 손을 들었다. 이에 설하윤은 "술 좋아하는 사람은 된장찌개를 먹는다"고 했다.

하성운은 "나는 고기를 먹을 때 열이 많이 난다. 그래서 무조건 찌개보다 냉면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시원도 "고기에 반주하며 해장으로 냉면을 찾을 것 같다"고 동의했다. 4D 문제로 직접 살치살을 맛본 유병재는 "냉면파였는데 된장찌개를 먹어야겠다"고 의견을 바꿨다.

image
/사진=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 방송화면 캡처



'오배송' 한 명에게 정답이 누설됐고, 하성운은 "정답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설문으로 가장 많은 의견을 받은 답은 '고기엔 된장찌개'였다. 이시원이 모두의 성적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연기라고 의심 받았다.

이날 김종국과 이지혜, 라비와 하성운이 '판타스틱 오늘 듀오'로 2대2 노래방 듀엣 대결에 나섰다. '두 팀 중 어느 팀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올까'가 문제로 나왔고, 라비는 "나는 성운이와 사적으로 6년 이상 된 친구라 호흡이 굉장히 좋다. 얼마 전에 노래를 함께 냈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는 데 익숙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종국과 이지혜는 쿨의 '아로하'를 불러 94점을 받았다. 라비와 하성운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불러 98점을 기록해 김종국, 이지혜에 승리했다.

한편 '오늘배송'은 생활밀착형 '양자택일'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동시에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출연자, ‘오배송’의 정체도 추리해야 하는 신개념 퀴즈쇼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