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미스터트롯' 형들과 형제처럼 지내" 오해 불식[전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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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정동원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불거진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켰다.

정동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동원은 이어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며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합니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함께 활동 중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 톱6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어깨동무를 하거나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와 관련해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듭니다"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간의 관계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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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다음은 정동원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동원입니다~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동원이가 직접 말씀드리려고요~~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합니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거예요~~

동원이의 삼촌, 형들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Top6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우주총동원~ 화이팅~~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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