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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사진=래몽래인 |
최진혁, 박주현이 주연을 맡은 '좀비탐정'의 마지막회 대본이 나왔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 래몽래인)의 마지막회(12회) 대본이 탈고됐다.
'좀비탐정' 제작진은 마지막회 대본이 나온 만큼, 출연진과 스태프 등에게 결말 함구령을 내렸다. 또 마지막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1일 첫 방송한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방송 초 좀비로 부활한 김무영 역의 최진혁이 생곱창을 뜯는 실감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여주인공 공선지 역을 맡은 박주현이 매회 웃음 유발 코믹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김무영의 과거를 찾는 전개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매주 토요일 웨이브(wavve),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