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택배노동자에 대한 배려 "늦어도 괜찮아요"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0.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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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지사 이재명 인스타그램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택배 노동자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이재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14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로 사망했습니다 코로나19가 언택트 산업의 특수를 낳았지만 호황의 그늘엔 노동자들의 절규가 있었습니다"라며 택배 노동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재명 도지사가 '택배 기사님들, 늦어도 괜찮아요'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는 '배송 지연에 따른 택배사의 사과 문자'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 택배기사입니다. 배송 중 지사님의 게시글을 보고 눈물이, 고맙습니다", "노동은 언제나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늦어도 괜찮습니다. '빨리빨리'라는 인식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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