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황치열, '성인식' 커버댄스 선봬..요염+치명 매력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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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황치열이 '트롯 전국체전'의 코치로 활약, 여전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트롯 전국체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치열은 12팀의 가수들 중 최다 견제대상으로 뽑혔다. 이에 황치열은 "트로트 장인들이 모였는데, (내가 뽑혀) 생각지도 못했다"며 "(트롯 전국체전 코치들의) 우애를 돈독하게 만드는 자리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은 고향 출신인 토크대기실 MC 김태우가 "(황치열처럼) 사투리를 오랫동안 못 고친 사람은 처음 봤다"며 지적하자, MC 김신영이 "김태우에게도 사투리가 아직 섞여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황치열은 "서울말로 봤을 때 김태우가 나의 롤모델이다. 내가 봤을 땐 아나운서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치열은 과거 콘서트에서 선보인 박지윤의 '성인식' 댄스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요염한 몸짓과 치명적인 표정으로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21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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