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레이블즈 콘서트' BTS 슈가, 故신해철 헌정무대 등장 '여운'[★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2.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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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빅히트 레이블즈' 콘서트에 등장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31일 첫 레이블 합동공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를 개최했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이 함께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가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11월 초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공식 활동을 쉬며 재활치료 중이었던 터.

슈가는 "우리가 걸어온 길 위에는 수많은 정답과 오답, 숱한 밤을 잠들지 못하게 한 끝없는 질문들이 새겨져 있다"며 "여기 그 질문에 아낌없이 답해온 이가 있다"면서 고(故) 신해철에 대한 헌정 무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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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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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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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빅히트 레이블 식구들이 무대에 올라 고 신해철의 헌정 무대를 펼쳤다. 고 신해철의 모습이 AI 기술로 구현돼 시선을 모았고, 후배 가수들의 무대는 고인을 추모하며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한편 '2021 NEW YEAR'S EVE LIVE'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에서 무대 뒤 아티스트를 만나는 콘텐츠 '온라인밋앤그릿(MEET&GREET)'을 통한 아티스트와의 소통, '글로벌커넥트스테이지(Global ConnectStage)'에서 해외 뮤지션할시(Halsey), 라우브(Lauv), 스티브아오키(SteveAoki)와의 협업,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고 신해철을 위한 헌정무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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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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