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 인스타그램 |
배우 유진이 딸 로희의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 짐은 알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의 둘째 딸 로린이가 공항에서 자신의 몸 만한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로희의 트렌치코트 공항 패션이 귀여움을 더했다.
유진은 이날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제주도. 애들이랑 갈까말까 망설이다 다녀온 따라비오름. 기대 이상의 체력을 보여준 로로자매~! 정상까지 오를 줄이야! 막둥이 번갈아 안고 내려오는 길 엄마 다리는 후들~ 아빠 무릎연골은 닳았지만... 그래도 즐거웠지...?! ㅎㅎㅎ"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선 유진의 남편 배우 기태영과 첫째 딸 로희, 둘째 딸 로린이가 제주도 오름을 함께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로희, 로린이 모두 엄마와 아빠를 똑닮은 '붕어빵 가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진은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오윤희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