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먹고 사용한다는 말 한마디로 초유의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남다른 브랜드 파워의 '미다스의 손' 효과를 영국 매체가 조명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최근 '정국이 터치하는 모든 것은 품절되며 그의 영향력은 한계를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정국의 '미다스의 손 효과'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콤부차를 마신 이후 해당 제품 매출이 5배 상승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수출 문의도 쇄도하게 만들었다고 전하며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정국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또 정국이 입은 의류가 품절되는 등 정국과 제품이 결부된 이후 매출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정국이 공유한 셀카 속에서 입은 'Feel Enuff'(필 이너프) 니트 베스트의 품절 현상과 라모드치프의 옷을 입은 모습이 사진에 찍히며 여러 차례 재고를 매진시킨 사례를 그 예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국이 입고 착용한 아이템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린 또 다른 사례들로 25개 국가에서 품절된 보그 재팬(VOGUE JAPAN) 화보 촬영 현장 티저 영상서 입은 프라다 재킷, 12시간도 안 돼 품절된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 영상에서 입은 티셔츠 그리고 정국이 착용한 고래 꼬리 모양의 목걸이, 오닉스 팔찌, 신은 신발, 사용한 섬유유연제, 립글로스 등을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
매체는 팬들 조차 정국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아무런 홍보 없이도 품절 되는 것은 정국이 미다스의 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이 정국을 '품절왕'이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고도 전했다. 또 정국으로 인한 매출 증대로 업체들이 복지센터, 재단 등에 기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