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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대구 공연을 마치며 훈남 비주얼로 다음을 기약했다.
영탁은 대구 공연 직후인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나요 대구"라는 글과 함께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 그리고 'See you again'이라는 해시 태그로 인사를 전했다.
영탁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공연을 마친 현장 스태프들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하고, 이내 카메라를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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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공연장 준비 텐트에 붙은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한 몸짓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내 가수 영탁 최고",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에서 만나요", "영탁 보고 싶어요", "오빠 사랑해요", "고생했어요 나도 빨리 보고 싶탁 왕자님" 등 댓글로 응원과 함께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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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1년 반 동안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18일~20일 대구에 이어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지에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2일~4일, 7월 16일~18일, 8월 6일~8일 3주간 15회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