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김진욱./사진=OSEN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지난 14일 내야수 박민우(NC)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그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김진욱을 선발했다. 교체 명단은 KBSA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에 지명된 김진욱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2승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올림픽 야구대표팀은 17일 오후 고척 스타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