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이라는 투표에서 5597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결과는 TV조선 '미스트롯'이 끝난 지 2년이 지났지만 송가인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송가인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이며 '송가인 이름이 곧 브랜드'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또한, 송가인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지극한 팬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것 역시 팬 사랑의 일환이다. 송가인은 트로트의 주 소비층인 7080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그녀만의 매력을 전 세대에 알림으로써 대체 불가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가인은 오는 9월부터 JTBC에서 방송되는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 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는 스타랭킹은 스타뉴스 홈페이지에서 투표 가능하다. 2차 투표는 8월 19일 오후 3시 1분부터 8월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