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장·기성용 벤치' 서울, 울산전 선발라인업 발표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8.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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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지동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과 울산현대전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지동원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기성용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서울과 울산은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서울은 가브리엘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조영욱이 양 측면에 포진하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

미드필드진은 고광민과 백상훈, 고요한, 김진야가 꾸리고, 황현수와 오스마르, 이한범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양한빈.

벤치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팔로세비치, 채프만, 신재원, 박정빈, 박주영, 유상훈(GK)이 앉는다.


지동원은 지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고, 기성용은 지난 18일 제주유나이티드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선발에서 빠졌다.

원정팀 울산은 오세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청용과 바코가 측면에 포진하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이동경과 원두재, 윤빛가람이 중원에 포진하고, 설영우와 임종은, 불투이스, 김태환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

힌터제어와 이동준, 김민준, 김성준, 김기희, 홍철, 조수혁(GK)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홈팀 서울은 승점 25점(6승7무11패)으로 리그 최하위, 울산은 48점(13승9무3패)으로 선두에 각각 올라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1승1무로 앞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경기에선 득점 없이 비겼다.

서울은 지난 2017년 10월 승리를 마지막으로 최근 울산을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의 늪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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