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방송인 조세호, 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 프로골퍼 손새은 선수가 tvN '골벤져스'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
tvN에서 고품격 골프 예능 '골벤져스'(연출 손창우, 김범석)를 론칭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되는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4인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이다.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tvN에서 선보이는 골프 예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네 사람은 한 팀을 이뤄 다른 골프팀과 대결을 펼쳐 나간다. 유소년 골프 대표팀, 스포츠 선수팀 등 아마추어 최강팀들과 겨뤄 골프 실력을 키우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의 골프 '끝판왕' 최정상급의 팀을 만나 치열한 승부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 사람이 경기를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고 팀워크를 쌓아가는 과정이 보이며 진정성 있는 골프 예능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골벤져스'에서는 골프에 진심인 출연진이 모여 제대로, 잘 치는 골프를 선보일 것"이라며, "내로라하는 골프 실력자들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코칭한 골프계의 레슨 명장 고덕호 프로와 골프에 진심인 아나운서 김환이 캐스터 역할로 호흡을 맞춰 고품격 해설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