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편스토랑' 방송 화면 |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안주 맛집'을 소개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최고의 술안주를 찾기 위해 이윤석과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식당 입구에는 이경규가 제작한 '복수혈전'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고, 이경규를 데리고 온 이윤석은 식당의 룰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식당은 2개월에 한 번씩 영화를 선정해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맞춰 음식과 술을 제공하는 곳이었고, 이를 본 세븐틴 승관은 "여기 진짜 유명한 곳이에요. 요즘 SNS에서도 난리예요"라며 거들었다.
이어 들어온 셰프는 식전 주로 52도 고량주를 내놨고, 첫 번째 요리로 '불타는 칠리새우'를 선보였다. 셰프는 "올려드린 요리는 '복수혈전'이라는 영화를 인용해 준비해 봤다"며 불에 타는 칠리새우로 재미를 더했다.
/사진= KBS 2TV '편스토랑' 방송 화면 |
스튜디오에서 이를 VCR로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당시 4억이면 지금 40~50억 아니냐"며 영화 흥행 실패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경규는 '복면달호'라는 영화를 모티프로 한 요리를 맛봤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