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산생' 전미도X정문성, 쫑파티서 뮤지컬(feat. 안은진)[★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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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미도와 정문성이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뮤지컬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멤버들이 산촌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2' 마지막 회를 봤다.


이날 전미도는 저녁을 준비하다 노을을 보고 멈췄다. 전미도는 단체 촬영을 제안했고, 정경호는 자는 정문성까지 깨워 사진 촬영을 하러 나왔다.

김대명은 노을을 보고 서서 "여기 와서 이런 거 처음 본다"며 감탄하며 미묘한 감정을 보였고 조정석 역시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왜 이러지"라며 동감했다.

촬영을 마친 후 모두가 사진을 확인할 때 정경호는 노을을 보며 감상에 잠겼다. 김대명은 정경호에게 "벌써부터 짠해가지고"라고 하면서 자신도 노을에 눈을 고정했다. 조정석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왜 그러냐"라고 일부러 장난쳤지만 김대명은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자리를 떴다.


전미도는 다시 저녁을 준비하며 "간다. 저 해도 간다. 찰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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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잠시 후 멤버들은 모두 모여 '슬기로운 의사생활2' 마지막 회를 감상했다. 그러던 중 안은진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안은진은 극 중에서 '곰곰 커플'로 호흡을 맞춘 김대명과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마지막 회를 모두 본 멤버들은 마당으로 나와 쫑파티를 했다. 정문성과 전미도는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을 재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를 부르며 쫑파티 분위기를 달궜다.

잠시 후 전미도는 먼저 서울로 떠났고, 아쉬워진 멤버들은 마피아 게임을 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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