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이 김수현의 연기를 호평했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
이명우 감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 배우의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김배우는 현장에서 집중력이 뛰어난 배우다. 밝은 현장 분위기에 어울려 있다가도 감독의 스텐바이 사인에 갑작기 표정부터 진진해진다. 순간에 초 집중하는 힘이 그의 엄청난 매력과 강점 중에 하나 일 것이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에서 김현수 역을 맡은 김수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극 중 김현수가 취조실에서 압박 취조를 당하고 있는 장면이다. 불안한 눈빛, 결연한 표정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김현수를 연기한 김수현의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더 스튜디오엠·골드메달리스트)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지난 11월 27일 첫 공개됐다. 총 8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