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엄현경 친딸 사실 확인 '오열'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2.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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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이 엄현경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고 오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주해란(지수원 분)이 다니던 성당의 수녀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해란은 수녀와 한 카페에서 만나 "봉선화(엄현경 분)를 아시나. 봉선화에 대해 아는 게 있으면 말해 달라"고 말했다.

수녀는 "선화 씨 알고 있죠. 봉선화 씨는 할머니인 한곱분(성병숙 분) 자매 님과 단둘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해란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할머니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이 할머니 맞냐"며 확인을 요청했다.

사진을 본 수녀는 "네 맞습니다. 근데 어떻게 자매님이"라며 사진의 출처를 궁금해하자, 주해란은 "이 죄를 다 어떻게 하나"라며 오열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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