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용. /사진=뉴스1 |
롯데 자이언츠가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시즌 불펜진에서 활약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를 기록하며 1억 7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외야수 추재현이 88% 오른 64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진에서는 마무리 김원중이 64% 인상된 2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선발 박세웅은 57 % 오른 2억 6000 만 원에, 구승민은 20% 인상된 1억 81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 캠프에서 2022 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롯데 주요 선수들 연봉 계약 현황. /표=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