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웹예능 '문명특급' 방송 화면 |
17일 오후 방송된 웹예능 '문명특급'에서는 김아중이 자신의 흥행작 '미녀는 괴로워'를 언급했다.
이날 MC 재재는 "'미녀는 괴로워'가 2006년을 휩쓸었다. 이때 특수 분장이 흔치 않던 시대였다"고 운을 뗐고, 김아중은 "이 분장을 하기 위해서 할리우드 '스파이더 맨'이나 '몬스터'의 특수 분장팀에게 분장을 받기 위해서 미국에 1박 3일로 날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라텍스 손이 끼면 벗질 못한다. 화장실에서 옷을 못 내린다. 스타일리스트가 같이 가서 옷을 내려줬는데 화장실 가기 싫어서 물도 안 먹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