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이병찬, 따뜻한 위로..화가 꿈 포기한 팬에 '눈물' [★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2.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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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국가가 부른다'에서 가수 이병찬이 화가의 꿈을 포기한 팬에 눈물을 보이며 위로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우리 집 팀(김동현, 이솔로몬, 조연호, 김희석, 하동연)과 반했어 팀(박창근,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김영흠)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찬은 이솔로몬과 맞붙었다. 이병찬에게 사연을 보낸 팬 정승아씨는 "중학교 때부터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다치게 되며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됐다. 병찬 오빠가 국민가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에 큰 용기와 희망을 얻었고 삶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정승아씨의 사연을 들은 이병찬은 "저도 정말 많이 이 길이 힘든데"라며 울먹였다. 이어 "끊임없이 노력하면 된다. 저도 노력하고 있고 같이 함께 하자"며 위로했다. 정승아씨 어머니는 "딸이 병찬 씨를 알기 전에는 의기소침해 마음이 쓰였는데 지금은 병찬 씨 덕분에 많이 밝아졌고 생활도 잘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이병찬은 "너무 공감이 많이 된다"며 눈물을 보이며 팬을 위로했다. 이어 이병찬은 '애정표현'을 열창했고 99점을 받으며 이솔로몬을 상대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우리집 팀이 최종 승리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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