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서른, 아홉' 방송 화면 |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정찬영(전미도 분)이 김진석(이무생 분)의 아내 강선주(송민지 분)에게 불륜녀 취급을 당했다.
이날 정찬영의 레슨실로 찾아온 강선주는 "우리 그 이 곁을 맴도는 이유가 뭐냐. 그 이가 아니면 레슨실 운영이 어렵나. 재산일아도 떼준다고 했느냐"며 정찬영을 모독했다.
정찬영은 "그런 거 아니다. 오해다"라며 부인했지만 강선주는 계속해서 정찬영을 불륜녀로 취급했다. 둘의 대화를 밖에서 듣던 차미조(손예진 분)은 갑자기 들어와 "야 뭐 구질구질? 당신이 뭔데 이사람한테 함부로 막말이냐. 당신 사과해"라며 강선주의 뺨을 때렸다.
강선주가 경찰에 신고하자 차미조는 본격적으로 강선주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했다. 이후 차미조와 정찬영, 강선주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