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풍년' 팬클럽 회장 딸 "임창정이 친외삼촌인 줄" [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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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주접이 풍년' 방송 화면
'주접이 풍년'에서 가수 임창정의 팬클럽 회장 딸이 임창정이 친외삼촌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임창정에 대한 팬심에 반대하는 세 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MC 장민호는 임창정의 팬클럽 '빠빠라기' 회장 딸에게 "엄마가 팬클럽 회장이면 자랑스럽지 않냐"라고 물었다.


팬클럽 회장 딸은 "아빠는 엄마가 앨범을 사면 잔소리 해서 눈치가 보인다. 엄마랑 임창정 삼촌이랑 같은 임씨라서 어릴 때 진짜 외삼촌인 줄 알았다.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삼촌이 임창정이라고 해서 소문이 났다. 나중에 엄마가 친외삼촌이 아니라고 해서 배신감 느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이태곤은 "진짜 삼촌이면 좋아했을 거냐"고 물었고, 팬클럽 회장 딸은 "사인 받아서 팔았겠죠"라고 답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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